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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 한 명이 학교를 바꿨다
김단아(15·서울 덕성여중 3년)양의 어머니 유원미(40)씨는 지난해 9월 학교 가정통신문을 받고 어리둥절했다. “사교육 없는 학교로 만들 테니 아이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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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말하기 평가 대비 어떻게? “원어민 교사와 친해져라”
서울시교육청이 중1~고1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표현 능력의 내신 반영 비중을 높이기로 하면서 말하기·쓰기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. 서울 대왕중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학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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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 아이 낳은 50세 서천군수 “출산장려 정책 모범 보이겠다”
올해로 50세인 나소열(1959년생·사진) 충남 서천군수가 “출산장려정책의 모범을 보이겠다”며 셋째 아이를 낳았다. 나 군수의 부인 정미화(42)씨는 1월13일 자연분만으로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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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유학 성공하려면
[중앙포토] 조기유학은 언제 하는 것이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일까? 또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? 조기유학과 관련해 고문수 전 민사고 영어과 수석교사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궁금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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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솔선수범, 외국어 실력이 호텔리어 장수 비결”
송문홍씨가 호텔 손님이 타고 온 자동차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.30일 남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진주 동방호텔 입구. 검은색 정장차림에 단정하게 빚어 넘긴 머리, 금테 안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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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 게이츠가 “위대한 선생님” 극찬
“여러분의 자녀가 가장 좋은 교육을 받기를 원한다면 훌륭한 학교보다 뛰어난 선생님을 만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.”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자이자 자선단체 ‘빌 앤드 멀린다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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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도, 친환경 표준식단 개발 나섰다
경남도내 영양교사들이 표준식단 마련을 위해 22일 김해 친환경 생산자 영농법인을 둘러보고 있다. 경남교육청이 학생과 농민을 모두 살리는 친환경 표준식단 개발에 나섰다. 도 교육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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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고 즐거운 영어회화, 조인스 톡톡과 함께~
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한 일선학교 영어교사들의 테솔(TESOL) 자격 의무화, 국제고등학교, 국제중학교 설립, 고가의 영어유치원 등장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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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마당] 토마스교육, 미국 정규 교과 교재 공급 外
◆토마스교육, 미국 정규 교과 교재 공급 유아교육기업 ㈜토마스교육은 미국 Thomas Tech사와 제휴해 영어공부방 ‘Thomas English School’을 론칭한다. S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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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서울 양천·광진구는 영재 마을?
“1차 서류전형 ‘체험·방과후 활동’ 심사(10점 만점)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에게는 기본점수 6점을 부여했습니다.” 대원국제중 김일형 교장의 말이다. 올 국제중 입시에서 영재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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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초·중·고교 영어 교육 어떻게 바뀌나
2012년부터 서울 지역 1248개 모든 초·중·고교가 영어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2010년 초·중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까지 모든 고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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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지역별 학력 격차 놔두면 안 된다
중앙일보가 19일 서울 지역 371개 중학교의 특목고 진학 실적을 보도하자 학부모와 학교 등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. 본지 조사 결과 서울 시내 6개 외고 합격생의 절반 이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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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서울 6개 외고 합격생 54% 양천·강남·노원·송파·서초 출신
2009학년도 고입에서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 합격생의 절반 이상이 강남 3구(강남·서초·송파구)와 양천·노원구 등 5개 구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. 합격생 1589명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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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신 불리해도 진학 유리한 학교로 … 대청중 전입생 작년 143명
서울 양천구 목6동 월촌중 교문을 나서면 24층 건물이 나타난다. 건물 외벽은 ‘XX어학원’ ‘OO수학’ 같은 학원 간판이 덮고 있다. 그 건물 뒤엔 학원들이 밀집돼 있다. 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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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괜,찬,타
새로 온 여선생님이 칠판에 시를 써 내려간다. 하얀 목덜미. 소년은 그만 숨이 멎는다. 가슴이 탄다. 청춘의 고통이 짝사랑뿐일까. 친구를 잃고 세상에 베일 때마다 소년은 주문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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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교서 내건 명문대 합격 현수막은 인권침해”
전국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와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은 14일 “특정 대학교 합격 게시물은 입시경쟁과 학벌주의를 조장하고 대학입학 여부만으로 학생들을 차별하는 등 인권침해 소지가 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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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? (rev.01)
한국은 글로벌 교육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영어교육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나라가 됐다. 교사ㆍ학생ㆍ학부모ㆍ고시생ㆍ공무원ㆍ회사원 모두 영어 공부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새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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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브텍스트 북, 어떻게 활용하나 (rev.01)
겨울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새 학년 공부를 미리 준비하는 시기다. 학원에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것도 좋지만 서브 텍스트북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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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스물의 더블 드래건 월드컵을 부탁해
‘젊은 용’ 이청용(왼쪽)과 기성용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졌다. 사진은 지난해 10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기성용과 이청용. ‘H-H 라인’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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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교육 살려 인구 유출 막자”
# 전남 강진군 작천중 3년 김주희(15)양은 5일 필리핀으로 떠났다. 또래의 학생 17명과 함께 밤반시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중학교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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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특목고 최고 명문’ 자리 굳혔다
2009학년도 노원구(구청장 이노근) 출신 특목고 합격생이 총 256명으로 조사됐다.이는 27개 학교당 평균 9.5명으로 서울시내에서 강남구(404명)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. 이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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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학력평가 답안지 서로 베껴도 교사는 모른 체
지난달 치러진 중1~2 대상 전국 학력평가가 일부 학교에서 교사의 감독 소홀 탓에 엉터리로 치러진 것으로 보도됐다. KBS 취재진이 서울지역 27개 중학교 학생에게 무작위로 물었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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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학교 ‘21세기 교육’에 빠지다
미국 버지니아주 마나사스시의 그레이스 메츠 중학교 2학년 과학 시간. 두 학생이 삶지 않은 스파게티 30가닥으로 무거운 책들을 지탱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드는 실험을 했다. 여러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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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영어교사 85명 미국 교단 선다
부산지역 교사들이 미국 교단에 선다.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의 초·중·고교 영어교사 85명을 5개월간 미국 뉴욕·시카고·리버사이드의 공립 초·중학교에 파견해 현지 학생들을 영어로 가르